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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확산으로 백신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 계절성 독감 백신 `플루리빈`의 대(對) 미국 시장 공급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다고 5일 밝혔다.

노바티스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 FDA의 승인을 받은 플루리빈 백신 약 3천만명 접종분을 계획보다 수주일 앞당겨 공급하기로 했다"며 "신종플루 대유행 탓에 계절성 독감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바티스의 백신.진단의약품 부문 최고경영자(CEO) 앤드린 오스왈드는 "신종플루 대유행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모든 종류의 독감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의 다음 목표는 신종플루 백신을 가급적 신속히 대중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 보건 당국에 따르면 매년 계절성 독감으로 인해 약 3만6천명이 사망하고 20만명이 입원 치료를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매년 약 50만 명이 독감으로 사망한다.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