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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한화로 되어있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모두 디카에 빠져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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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카메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커져 가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디지탈 카메라라면 낯선 기계였고 또 35만 ~ 85만 화소급 카메라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시절에는 화질도 상당히 딸렸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CCD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정말 좋은 화질을 내는 디지탈 카메라들이 양산되고 있고 사람들은 필름값이 들지 않고 수정이 용이하며 빠른 확인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디지털 카메라는 일반인들에게 친근한 편은 아니고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수십, 수백의 제품들 사이에서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인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정말 막막해 하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디지탈 카메라의 구입시 살펴보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을 적어 놓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디지탈 카메라를 구입할 때 어떤 것들을 살펴보아야 할지, 또 사양표를 볼 때 어떤 방식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생기실 겁니다.

일단 카메라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디지탈 카메라의 가격은 10만원 안쪽에서부터 1000만원대까지 천차 만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디지탈 카메라의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화소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D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물론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CD의 화소수와 함께 CCD의 크기가 크면 단위 면적당 받아들일 수 있는 광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색표현이 가능해지지요. 하지만 무조건 화소가 많으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은 조금 틀린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엽서 사이즈 정도의 사진을 원한다면 100만 화소로도 괜찮은 화질을 얻을 수 있으며 200만 화소로도 A4 사이즈 정도는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수동 기능을 많이 원하는 경우라면 화소수가 조금 적더라도 200만 화소급에서 수동 기능이 많이 지원되는 카메라를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음으로는 렌즈의 문제가 되겠습니다. 줌 기능도 중요하지만 렌즈 밝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스펙을 보실때 꼭 확인하셔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렌즈에 보시면 F 2.0 , F 2.8 과 같이 씌여 있는 걸 보실 수 있는데 그것이 렌즈의 밝기입니다. 렌즈가 밝으면 광량이 적은(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쉽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렌즈 구경이 크면 빛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촬영을 할 수 있겠지요. 또 광량과는 크게 관계가 없지만 광학 줌을 지원하는 카메라를 사용하면 촬영시 움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없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장 매체와 전송속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장 매체같은 경우에는 소니는 자체적인 메모리인 메모리 스틱을 사용하므로 논외로 치고, 컴팩트 플래쉬와 스마트 미디어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가능하면 컴팩트 플래쉬를 사용하는 제품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스마트 미디어는 안정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컴팩트 플래쉬보다 떨어집니다. 물론 저장속도는 좀 더 빠른 편이고 작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 미디어의 최고용량이 64MB인데 반해 컴팩트 플래시는 128MB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컴팩트 플래시 타입 ∥슬롯을 채용한 제품들에서는 자그마치 1GB의 용량을 지닌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예외가 있긴 하지만 코닥, 캐논, 니콘, 산요, 카시오 등의 제품들이 컴팩트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림푸스, 후지필름, 도시바등의 제품들이 스마트 미디어를 주 저장매체로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하나 살펴보아야 할 것은 전송 방식의 차이점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카메라에서는 USB 방식을 지원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에서는 아직도 시리얼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리얼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사진 한 장을 전송하는데도 20분 가량이 소요되기 때문에 반드시 별도의 카드 리더기를 구입해야하며 일부 제품에서는 USB가 지원되도 케이블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역시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1년에 한번정도 배터리를 교환해 주면 되는 반면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배터리를 갈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카메라에 따라 기본적으로 충전용 배터리를 제공하는 카메라와 그렇지 않은 카메라가 있습니다. 아무리 저장 매체가 훌륭해도 배터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니까요.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제공하지 않는 카메라를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충전지와 충전기를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 때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살펴 볼것들이 많지만 가장 핵심적인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이 정도 기준을 가지고 보시면 어느 정도 카메라에 대한 판단이 가능할 겁니다. 이 글이 여러분들의 디지탈 카메라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게시물은 webmaster님에 의해 2009-04-21 15:44:39 ◈ 데코데코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