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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가 신형제품을 내놓기만 하면 언제나 최고의 히트상품이 되는 건 순식간의 일이다.

이번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09 WWDC(세계개발자 컨퍼런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번 행사에서도 관심의 초점은 애플사의 신형 아이폰 3Gs에 맞춰졌다. 예상한대로 기존 제품들의 수준을 뛰어넘는 아이디어 만점의 기능들이 대거 소개됐다.

신형 아이폰 3Gs는 3메가픽셀짜리 자동초점 기능의 카메라와 VGA급 비디오카메라가 장착되고 음성인식으로 다이얼링과 아이팟 작동도 가능하다.

이 신형 아이폰에 탑재되는 운영시스템 역시 웹페이지를 쉽게 편집할 수 있고 이러한 편집 컨텐츠를 문자 메시지와 함께 외부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다.

아이폰은 또한 “내전화기 찾기(Find My iPhone)” 기능을 통해 소유 차량의 위치 파악 서비스와 함께 자동차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러면 애틀사가 이번 신형 모델에 이어 다음에 내놓을 차기 아이폰의 모습은 어떠할까. 다음은 차기 아이폰 신모델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들이다.

-에어스트립 테크놀러지스사의 기술을 적용해 심장박동수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검토되고 있다. 이 기술은 현재 FDA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미국 GPS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탐탐(TomTom)의 기술이 도입된다. 이는 배터리 차저에 장착되며 자동차 앞유리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다. 아직 이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설정되지 않은 상태. 현재 아이폰은 G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음성의 길안내 서비스는 아직 제공하지 않고 있다.

-e-리더 어플리케이션 ‘스크롤모션’이 아이폰에서 구현된다. 이로써 170여 일간지와 100만 도서, 그리고 50종의 매거진 구독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교과서 컨텐츠도 제공되며 자유자재로 원하는 컨텐츠를 오려내고 붙이는 기능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