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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뉴스
보스톤 지역에서 주거용 부동산을 판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슬슬 매물로 내놔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보스톤 비즈니스 저널이 보도했다.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덩달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경기 부양을 위해 모게지 이자가 현저히 낮고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보스톤 지역 전체에 걸쳐 부동산 가격이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4분기, 10월에서 12월 사이에 매사추세츠 주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20곳 중 9곳이 보스톤에 위치해 있다.

집코드(ZIP code)가 02116인 백베이는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이 138만 달러를 기록하며 거래 가격 기준으로 부동산 가치가 가장 높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15%가 상승하였다. 집코드가 02114인 웨스트 엔드는 평균 집값이 18% 올라 48만 2천 달러였으며, 집코드 02215인 켄모어 스퀘어는 12%가 오른 35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보스톤 비즈니스 저널은 부동산 전문 사이트 질로우(Zillow.com)와 함께 부동산 가치를 조사하여 집코드 별로 분류한 뒤, 부동산 상승폭과 주택 가격, 거래량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 매사추세츠 내의 178개 집코드 지역 중 169곳에서 작년에 비해 주택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코리아